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각 노회 교회동반성장 사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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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교회는 지난 3년 동안 COVID-19 대유행 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비기독교 단체들의 비난과 사회적 문제, 종교 다양성, 차별 금지법, 동성애, 사이비 종교 및 이단 등에 대한 압박이 계속되고 있으며 내부에서는 내부 갈등, 불화, 대립 및 분열로 인한 내부 분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교회가 점점 해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제108회 총회 주제를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출 15:26, 사 53:4-5, 살전 5:23)로 선정한 이유는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지난 10년 동안의 갈등과 불화를 치유하고 화해를 이루는 모임으로 바뀌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