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에게 다리를 물렸을때 응급 처치 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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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곤충에 물렸을 때-뱀에게 물렸을 때 | E-GEN통합홈페이지

주의사항

얼음 찜질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는 독소를 비활성화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동상에 의한 조직괴사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독소를 빨아내기 위해 물린 부위를 칼로 절개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는 근육, 혈관, 신경 등의 다른 구조물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입으로 흡입하는 것도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미 언급한 대로 절대적인 위급상황이 아니라면 입으로 독을 제거하기 위해 빨아들이는 행위는 독이 체내로 흡수될 수 있고, 물린 상처 부위에서 입 안의 각종 세균에 의한 2차 세균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습니다.

 

전기나 불로 물린 부위를 지지하는 행위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압박대 사용은 절대적인 위급상황을 제외하고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압박대를 너무 강하게 조여서 2차적인 합병증이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상처에 담배, 된장 등을 바르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차 세균 감염의 위험) 이러한 처치로 인해 환자의 의료기관 이송 시간이 지연되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뱀에 물린 환자에게는 구토, 복통 및 의식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입으로 어떠한 것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음식과 음료를 주면 안 됩니다. 특히 술은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독이 빨리 전이되므로 절대 금기입니다.